김포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신규 및 관외 전입 의료급여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의료급여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의료 급여의 올바른 인식 제공으로 부적정한 사례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사들의 개인별 건강상담 및 실질적인 의료혜택의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은 많은 의료급여수급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매년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과 건강 관리능력향상을 유도 및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해 의료급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규 의료급여대상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상담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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