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학생들의 꿈을 펼치다!
김포시 장애학생들의 꿈을 펼치다!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5.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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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에서 18일까지 충청북도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김포시는 경기도 대표로 16개 종목중 4종목에 6명의 학생이 참가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디스크골프는 새솔학교 강병권이 라운딩 등 네 종목에서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실내조정은 새솔학교 안영인이 혼성 1,000m 타임레이스에서 금메달, 남자 1,000m 타임레이스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또한 축구는 통진고등학교의 조인찬이 학생부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탁구는 단식과 복식 등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통진중학교 김하경이 여자 단식 초중등부에서, 유승빈이 남자 초중등부 단식과 복식 모두 석권하고, 통진고등학교 유승준이 고등부 남자 단식, 복식, 혼성 단체전 3개 종목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이처럼 선수들의 활약으로 경기도는 금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양윤모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차 충청북도를 방문해 선수 및 코치들에게 “승패를 떠나서 학생들이 즐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른들의 관심이 더해져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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