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8일부터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대여한다.
그동안 김포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에 따라 개인에게 라돈 측정기를 빌려주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유상제공은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답변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은 기존과 같이 무상 대여하고, 개인에게는 이틀 간 대여료 1,000원을 받는다.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알림사항’을 참조하여 작성한 뒤 7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순서에 따라 8일부터 환경정책과를 방문하여 수령 후 자가 측정하고, 측정기 반납 시 측정농도 결과 수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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