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수두 환자 증가 시기 도래,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건소,수두 환자 증가 시기 도래,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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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는 수두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포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는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 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등원, 등교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하며,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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