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지난 17일, 김포축협에서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118,5Kg(590인분)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1979년 12월 27일 창설되어 관내 양돈농가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4만 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네 번째 기부로 실천하는 나눔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종춘 김포시지부장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적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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