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청년들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2019년 제1기 활동단원을 지난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
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청정넷)란 청년 당사자들이 모여 청년의 문제와 해법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으로 실질적인 김포시 청년정책의 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청년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성별, 연령, 직업, 활동경력을 고려해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 후 30명 이내로 위촉할 예정이다.
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오는 2월말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심 분야에 따라 팀을 편성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관련 활동을 하며 워크숍, 포럼 등의 청년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위촉되어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예산의 범위 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혜경 아동청년과장은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상생, 참여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활동단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지원서를 작성해 김포시 아동청년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an4803@korea.kr) 또는 팩스(031-980-2589)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