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등 교육 장비 교체
김포시‘시민정보화 교육장’이 시설을 확장하고 지난 18일 새로 문을 열었다.
정보관 증축과 함께 지난 5월 시설확장에 들어간 ‘시민정보화 교육장’은 한번에 48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기존에 비해 규모가 배 이상 확장됐다.
특히,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음향시설 등의 교육시설이 시설확장과 함께 최신 기종으로 교체되면서 교육환경 또한 크게 개선됐다.
시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 교육장은 지난한해 총 5천5백여 명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한국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기술자격(ITQ)시험 시험장으로 지정, 매월 150여명의 이 곳에서 자격시험을 치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여름방하 기간 동안 정보화교육장을 이용, 저소득층과 모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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