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구래동,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3.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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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산영)는 지난 13일, 개학기를 맞아 이날 저녁부터 청소년 지도위원 및 직원들과 함께 구래동 관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계도활동은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소년들이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상업지역에서 일으킬 수 있는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들이 청소년에 대한 보호의식을 가지고 청소년을 보호하게 해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구래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조를 나눠 상가밀집지역의 음식점, 술집, 피시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 스티커를 배부 부착하고 관련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구래동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그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보호와 일탈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 함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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