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초등학교(교장 최동석)는 과학의 달을 맞아 창의지성 함양을 위한 탐구 기회와 과학 체험 활동을 위한 과학축제를 19일 개최했다.
과학축제는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과학적 원리를 좀 더 친숙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다가가기 위한 학년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연계형 혁신학교로 인근의 양곡 중학교 과학동아리부 형, 누나들과 과학 선생님들도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전교생이 즐겁고 시끌벅적한 과학 축제를 교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과학 및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나누는 것이 목표인 이번 과학축제는 마을 선배들과 함께 하는 시끌벅적 축제로써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였다.
탱탱볼 만들기, 묘기 파이프, 양초 만들기, 에어 로켓 날리기, 착시팽이, 최신 이슈에 맞춘 과학토론 등 학년 군별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전교생이 즐기면서 참여하는 융합 연계 부스활동인 크로마토그래피, 뻥튀기의 원리, 용가리 활동을 비롯하여 본교의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하는 태양계 VR 체험실과 3D홀로그램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작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양초는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실을 구축하여 수업을 운영하는 연구학교로 스마트 매체를 활용한 AR, VR체험실과 3D홀로그램을 통한 미로 찾기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활동이었다.
시끌벅적 과학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종목을 사전에 선택하도록 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함과 과학교과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신양초등학교의 최동석 교장은 "우리 신양초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시끌벅적 과학축제를 기획했으며 모두가 과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