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와 도난신고 확인원 등 6종
김포경찰서(서장 신철남)가 지난 6월 1일부터 경찰서 민원실에서만 발급해 오던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 등 6종의 사실 확인서를 지구대에서도 발급, 주민민원을 대폭 개선했다.
경찰은 1일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철서 민원실과 함께 사우지구대 등 관할 3개 지구대에서 각종 사실 확인원(6종)에 대해 24시간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거리 거주자 및 근무 시간 내 경찰서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이 시간에 상관없이 이들 민원서류를 지구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서류발급에 따른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민원서류 확대 발급 이후 지난 7월 28일 까지 3개 지구대에서 총 42건의 민원서류가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대에서 발급이 가능한 사실 확인원은 사건사고, 도난신고, 도난해지, 화재, 변사, 교통사고사실 확인원 등 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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