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김포시의회 의장 유( 현, 김포시복지재단이사장)모씨, 아내폭행 사망
前김포시의회 의장 유( 현, 김포시복지재단이사장)모씨, 아내폭행 사망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5.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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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김포시의회 의장 유( 현 김포시복지재단 이사장 55)씨가 말다툼 도중 아내를 폭행하여 숨지게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15일 폭행치사 혐의로 유(5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후 4시 57분경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소재 자택에서 아내 B(53)씨를 수차례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유씨가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당국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유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숨진 B씨는 온몸에 멍이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중 아내를 때렸다"며 폭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현재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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