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에 따른 산행인구가 늘면서 김포소방서가 산행안전 사고 예방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일행 중 가장 체력이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 계획을 세우고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경우 119구조대나 공원 사무소에 즉시 신고 할 것 을 당부하고 있다.
안전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으로 김포소방서는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 두시간 전에 마칠 것 ▲하루 산행은 8시간 정도로 하고, 체력의 3할은 항상 비축 할 것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 할 것 ▲산에서 무게는 적이다. 가급적 30Kg이상은 지지 말 것 ▲배낭을 잘 꾸리고 손에는 절대 물건을 들지 말 것 ▲등산화만은 발에 잘 맞고 좋은 것을 신을 것 ▲산행 중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을 것 ▲산에는 아는 길도 지도를 볼 것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돌아설 것 ▲장비는 항상 손질을 해두고 산행기록은 반드시 쓸 것 등 10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 등산로의 여건을 미리 생각하고 통신장비 등 등산장비를 휴대하고 출발할 것과 음주나 단독산행을 삼가고 등산 중 기상 악화시엔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할 것과 계곡, 폭포 등 위험한 곳엔 될수록 접근을 금지하고 폭우 등의 기상 특보가 발효될 때에는 등산을 중단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인지하지 못한 무리한 산행은 위험하다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 119나 공원 관리사무소로 연락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