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초등학교, “오늘은 우리 엄마, 아빠가 선생님이에요!”
유현초등학교, “오늘은 우리 엄마, 아빠가 선생님이에요!”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11.1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현초등학교(학교장 김배신)가 11월 꿈·끼 주간을 맞이하여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실시했다.

유현초 학부모회에서는 각 학년별로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하고자 하는 봉사자를 자원 신청을 받아 각 학급에 5명씩 수업이 가능하도록 팀을 꾸렸다.

학부모 선생님들의 지도와 도움 아래 1~2학년은 2교시에 양말로 애벌레 인형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3~4학년은 3교시에 한방재료를 이용한 향첩 만들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해보지 못한 활동을 학부모님들과 같이 하며 무척 재미있어하며 수업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스스로 만든 작품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또 했으면 좋겠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매우 뿌듯하다”와 같은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은 학교 교육이 교육 구성원인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루어질 때 더욱 빛이 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교육 행사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