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8.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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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명순, 민간위원장 박춘영)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와 세칙개정 및 특수사업 대상자 명단확정 등 2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어 장기간 미뤄져 오다 회의실 소독과 환기, 입실 전 체열체크 및 손소독젤 사용, 마스크 착용, 회의좌석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연말 신규 사업 추진 및 대상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존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적 부조 대상자 외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 가구에도 협의체의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위원들과 공공위원들 간의 발굴 협업체계 공고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박춘영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개인위생관리와 거리두기를 잊고 업무추진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테두리 안에서 발굴사업을 진행토록 하자”고 당부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경제적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돌봄이 더 필요하다”며 “협의체를 통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전화, 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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