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중학교(교장 이규성)가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 능력과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평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한 ‘평화티콘(평화 이모티콘)’창작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9월에는 평화 시’창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과학 교과와 평화를 융합하여 2015 교육과정 핵심 역량인 창의 융합적 사고 능력을 강화한다는 점과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역점 교육 활동으로 삼고 있는 김포교육지원청의 교육 추진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풍무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너는 무엇이냐 ▲바이러스가 만드는 세계 ▲코로나-19와 평화의 연결고리 등 3가지 주제로 온라인으로 3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온라인 교과 시간에 진행했고, 결과물은 경기 e학습터 교과 게시판에 게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교사는 “학생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심각성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 평화로운 일상의 소증함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염병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평화와 관련지어 생각해보는 계기를 통해 평화 의식을 기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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