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순도 높은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한 2020년산 벼 보급종 종자를 12월 15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은 경기도종자관리소에서 현대화된 정선시설에 의해 정선·소독·포장 등 제반과정을 거친 엄선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와 품종 고유의 특성을 보전하고 있어 발아율이 높고, 종자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된 종자보다 우수하다.
일반농가 공급물량은 추청벼 등 6개 품종으로 추청벼 83,000kg, 고시히카리 24,340kg, 삼광 1,500kg, 참드림 4,500kg, 보람찰 2,600kg, 오대 840kg 총 116,780kg을 공급하며, 신김포농협RPC 계약재배 농가는 우선 공급물량(고시히카리, 추청벼)과 중복신청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가 채종 또는 자율교환 종자 사용 시에는 잘 관리된 포장에서 채종한 우량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벼 보급종 신청은 12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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