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생활문화센터, 악기 연주를 통한 예술치유 주말 공연 선보여
월곶생활문화센터, 악기 연주를 통한 예술치유 주말 공연 선보여
  • 김포데일리
  • 승인 2021.03.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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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에서는 3월 20일(토)과 27일(토) 오후 2시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기 연주로만 구성된 이번 행사는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토요일」 20일 행사에서는 팀 ‘샤누아’의 비파와 클래식기타 공연이, 27일에는 팀 ‘FROM310’의 해금, 드럼 및 건반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지며 두 공연 모두 오후 2시부터 약 50분간 이어진다.

특히 객석 대신 원형 돗자리를 준비해 소풍 온 것처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객 간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및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연주를 준비했다”며 “김포문화재단의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20여명 내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 참여는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월곶생활문화센터 : 031-983-2373)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및 월곶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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