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순자)는 지난 11월 2일(화)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마송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본교 1~4학년 학생들과 긴급돌봄에 참여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키보드, 플릇, 바이올린의 3중주로‘숲속을 걸어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등 익숙하고 편안한 곡들을 연주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을 감상하였으며 학생의 등굣길에 함께한 학부모들도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우리 모두가 마송중앙초등학교의 행복한 교육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통하여 코로나19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지친 몸과 마음의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코로나19 방역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있을 때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Wee센터를 통하여 언제든지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음을 함께 홍보하였다.
공연을 감상한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요”, “ 저도 나중에 이런 공연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라며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마송중앙초 박순자 교장은 “오늘 진행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관람하는 아이들의 얼굴의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