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개곡초등학교(교장 이돈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5일간 독서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동안 1~3학년은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저작권을 이해하고, 4~6학년은 저작권 O, X퀴즈와 알쓸십분(알아두면 쓸모있는 십진분류법) 문제풀이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교육 활동을 못한 아쉬움 속에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알쓸십분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십진분류표 덕분에 제목과 내용을 보고 어떠한 대분류에 들어가는지 알게 되어 매우 뿌듯했다” 며 소감을 말했다.
개곡초 이돈심 교장은 “우리 학교도서관은 늘 개곡초 학생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길러가는 곳이며, 앞으로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도서관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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