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우선보상 실시
김포신도시, 우선보상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0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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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만평 상반기 중, 203만평 하반기 예상

올 상반기부터 지난달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김포신도시에 대한 선보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는 이미 지구지정된 양촌신도시 129만평과 추가 신도시 203만평에 대해 주민편의를 위해 건설교통부가 올해 안으로 우선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우선보상 대상 332만평 가운데 129만평은 지난해 지구지정을 완료했고 8.31 부동산종합대책과 함께 추가 발표된 203만평은 아직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다.

연합뉴스는 이 중 129만평은 상반기부터, 나머지 203만평은 하반기부터 보상이 이뤄진다며 선보상을 희망하는 지역의 건물주와 토지 소유주는 한국토지공사의 사업인정 고시가 이뤄지면 협의보상을 신청,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연합뉴스는 우선보상에 대해 '내년부터 8.31 부동산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양도소득세가 중과됨에 따라 보상을 앞당겨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건설교통부가 수용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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