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연합(공동대표 이천복·한숙희)이 입학시즌을 앞두고 '교복 싼값에 구입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연합은 12일 교복구입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해 단체공동구매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김포시민연합(985-5949)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http://cafe.daum.net/gimpocitize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계준사무국장은 “동복의 경우 22만원이 넘고 여기에 브라우스나 바지를 추가하고 운동복까지 구입하게 되면 가격이 30만원을 훨씬 넘는다"며 "이 운동으로 교복구매에 따른 부담을 상당부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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