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자~ 신명 나는 전통 민속놀이’ 나진초병설유치원 전통놀이
‘함께 놀자~ 신명 나는 전통 민속놀이’ 나진초병설유치원 전통놀이
  • 김포데일리
  • 승인 2022.09.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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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나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장명)은 지난 831, 92일 이틀간 유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두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놀자~ 신명 나는 전통 민속놀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아들은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투호, 사방치기, 윷놀이,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선생님, 옛날의 어린이들은 팔다리 힘이 셌을 거 같아요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를 열심히 하던 유아들이 모여들어 이야기했다. “상모돌리기 해봤어? 허리의 힘도 셌을걸유아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전통 놀이의 매력에 푹 빠져 지칠 줄 모르고 다 양한 놀이를 이어갔다. “옛날 어린이들은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았을거 같아요. 놀이가 다 건강해지는 운동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아들은 신체를 많이 움직이는 전통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윷놀이 영역에서는 , 두 개 나왔다!”, “그러면 . 두 칸 앞으로 가”, “끝 칸에 걸리면 중간 지름길로 갈 수 있어라며 친구들과 어울리며 머리를 맞대고 윷놀이에 몰두했다.

오늘이 꼭 옛날로 돌아간 거 같아.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의 옛날 놀이를 하고 있으니까”, “그러면 오늘은 유치원이 아니라 서당이겠네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와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상모돌리기, 활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TV에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놀이로 경험하니 우리나라 고유 전통을 실제로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전통 놀이 특성상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놀이가 많은데 이런 놀이를 통해 우리는 모두 한 공동체의식을 갖은 또 다른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 이 기회를 통해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우리나라의 전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나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한삼춤과 탈춤 등 우리나라 춤과 노래를 배우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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