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정 현 이사장 재선……. 힘찬 발전위해 노력 할 터
양곡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에 장기정 현 이사장<사진>이 재임됐다.
양곡신협은 지난 9일 양촌면다목적체육관에서 조합원과 내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곡신협 창립 제38주년 기념식과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기정 현 이사장을 상임이사장에, 신현규씨를 부이사장에 각각 선출했다.
장기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곡신협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 돼 우량신협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더욱 힘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조합원과 모범직원, 모범마을, 창립조합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총 2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 68년 5,990원 76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양곡신협은 조합원 5,300명, 총 자산 560억원의 순자본 비율 1등급의 우량신협으로
당기순익 6억원 5.5%의 출자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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