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모담유치원(원장 전옥영)은 10월 25일(화)부터 10월 27일(목)까지 3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오는 예절 학교’ 체험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통 예절을 익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김포다도박물관 강사와 함께 공수법, 방석 사용법, 한복 착용법, 올바른 몸가짐, 큰절 배우기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공수할 때 남자와 여자의 손 위치가 달라요”, “한복을 입으니 특별한 기분이 들었어요”, “세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체험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모담유치원은 이번 예절 체험을 통해 전통 예절이 특별한 날, 특별한 상황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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