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지키고 배움도 나누는 2022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
지구도 지키고 배움도 나누는 2022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
  • 김포데일리
  • 승인 2022.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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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을 위한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 개최
◦ 학생동아리와 함께하는 행사에 10,000여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 참여
◦ 유관기관 연합의 안전한 행사 진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로 거듭나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지난 1029()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한마당을 개최했다.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올해 4번째 맞는 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학생과 김포시민 10,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직업, 꿈의학교, 마을학교의 학생동아리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플라스틱 세탁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총 107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배움을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지양하기,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의 장을 형성했다. 학생과 지역주민의 시민의식으로 행사 후 공원은 쓰레기 하나도 없는 행사 전의 모습과 같았다.

이와 함께, AI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축구 로봇, 신생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부스 및 가족 에코노래방, 가족 소원 열기구, 생태 놀이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지구 벌룬 퍼포먼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쓰레기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데 동참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부스를 운영한 학생은 이 행사를 위하여 학기 초부터 동아리를 조직하고 준비해왔다. 친구들과 함께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 나눌 기회를 얻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부스 운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자녀와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활기찬 아이들 모습을 보니 동네가 살아있는 것 같고 환경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생태평화시민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마을 속에서 삶과 연계하여 체험하고 실천하는 융합역량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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