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푸른솔유치원(원장 이정희)은 지난 20일(화) ‘찾아오는 뮤지컬 요술 지팡이’를 관람했다.
상상 노래극인 ‘요술 지팡이’는 공연예술 전문단체인 극단 21의 창작극으로 토끼와 거북이, 금도끼 은도끼, 피터팬 등 3가지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요술 지팡이를 활용하여 상상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아의 무대 참여, 함께 부르는 노래 등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극 중 ‘상상할 수 있다면 꿈을 꿀 수만 있다면 뭐든지 될 수 있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노랫말처럼 유아들은 다양한 상상을 펼치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공연을 본 유아들은 “거북이의 등에 날개가 생겨 경주에서 거북이가 토끼를 이겼어요”, “지팡이로 달나라 토끼를 볼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푸른솔유치원 이정희 원장은 “유아기부터 질 높은 공연을 경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문화 예술적 소양 함양 및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계속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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