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지난 5~10일 사이 나흘간 2023년 공원관리과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대상지 16개소를 돌아보며 각 사업의 추진 상황과 일정, 민원사항 등을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5일 은여울 공원을 시작으로 신도시공원 6개소, 원도심 공원 7개소, 금빛수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구래동 문화의거리 조성 현장까지 이어졌다.
한흔지 과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직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귀담아듣고 관계자 등에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원과 녹지는 시민들이 삭막한 생활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여가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시는 올해 추진 예정인 공원녹지 개선사업들을 적기에 추진 완료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원녹지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사회는 외부공간이자 녹지공간인 공원·녹지가 중요한 사회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보았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공원·녹지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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