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이달 24일 개관
노인복지회관, 이달 24일 개관
  • 권용국
  • 승인 200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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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인복지관이 24일 개관한다.

시비와 도비 등 총 56억원이 투자 돼 사우동 풍년마을 내 시유지에 건립된 노인복지회관은 지하층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중풍과 치매 노인들을 돌보는 주간보호시설과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등의 급식시설과 취업알선 등을 담당하는 실버인력뱅크와 이.미용실, 서예와 바둑.장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교양시설과 정보화교실, 체력단련장의 시설을 갖추고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담당하게 된다.

관내 60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노래교실과 서예 등의 교양 강좌 프로그램 이용은 여성회관과 문화의집 등에 준한 비용으로 실비로 이용할수 있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시 전체인구 대비 8.4%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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