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이철)는 새 학년 새 학기 3월을 맞아 등하굣길 안전과 청소년 비행 예방 등을 목적으로 15일 하성면 복지팀과 산업팀 직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10여 명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 차량 등의 교통안전 점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등 관내 초등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가운데 실시됐다. 더불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염두에 둔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사전 준비한 관련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성면 산업팀 직원들은 초등학교 주변을 돌며 위해요인 개선 캠페인의 연장 개념으로 학교 주변에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봄 개학기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하성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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