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응집력과 협동심 향상을 통한 학급 내 갈등 감소 기대
김포교육지원청 하늘빛초등학교(교장 문경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감소하고, 교우관계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정서적 결핍, 사회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하늘빛초등학교 Wee클래스는 4학년 중 신청 학급 대상으로 4학급을 선정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 너ㆍ나ㆍ울(너와 나와 그리고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ㆍ나ㆍ울(너와 나와 그리고 우리)은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급 친구들과 내적 친밀감을 높이고 사회성을 함양하며, 갈등을 예방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집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급 규칙을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학급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하늘빛초등학교 문경일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우관계 및 사회성 향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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