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섭 부시장, 제1회 추경 관련 현장행정
엄진섭 부시장, 제1회 추경 관련 현장행정
  • 김포데일리
  • 승인 2023.06.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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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20‘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2023년도 제1회 추경() 편성안에는 추계한 세입 가용재원보다 세출예산액이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등 대규모 사업장에 관한 사업 진행 전반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치고 있다. 또한 효율적 재원 배분과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현장행정을 마련했다.

이번 엄진섭 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위해 방문한 곳은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구역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김포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양곡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도22호선(고막~용강) 개설 현장 용강리 매화미르마을 월곶 성동1리 동막마을 꽃묘장 등이다.

엄 부시장의 방문지 가운데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은 양촌읍 학운리 647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축구장과 육상트랙, 운동기구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파고라, 주차장(80)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은 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라 서부권지역 인구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데 비해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건립된 시설로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이러한 시설들을 살피며 우리 시의 현재 재정 상황은 매우 어렵다때문에 시급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재원 배분이 필요하다. 특히,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유사 기능을 통합해 부지 매입비나 건축비 등이 절감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간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달 안으로 2023년 제1회 추경()을 확정해 김포시의회에 넘겨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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