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새마을부녀회, 21일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구래동 새마을부녀회, 21일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 김포데일리
  • 승인 2023.07.24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래동(동장 김경수)은 중복인 지난21구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옥)’에서 관내 취약계층 50명의 가정을 가가호호 돌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응원과 함께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을 받은 주민은 대부분 독거 세대로, 동에서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 등 안부를 묻는 것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은옥 구래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틀 동안 씻고 다듬고 끓이면서 삼복더위를 제대로 경험했지만, 회원들 모두 좋은 마음으로 손을 모아 일하니 힘든 것보다는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앞으로 더 큰 노력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이 많은 양을 끓여낸다는 것 자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부녀회의 지극한 정성이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래동부녀회는 이번 반찬, 김치, 고추장 등의 지원과 더불어 꽃 식재,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지역 내 활동으로 살고 싶은 구래동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