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는 여름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약국, 편의점 등 주민 밀접 시설에 복지 홍보물을 비치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김폰본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잦은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활용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주거 및 단전·단수 등 위기 정보가 있는 취약가구와 공과금 체납가구 등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보건복지부 중앙발굴 대상자 조사하고, 더불어 50대 이상 1인 가구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 시 ‘긴급복지 지원’ 등 공적·민간 자원 연계를 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무더위를 이겨나가기 위해 부채 홍보물을 제작한 만큼 위기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올 여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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