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재웅)는 장기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기동 인근 먹자골목 주변 상가 및 라베니체 부근 또한 고창중학교 주변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편의점에 대한 점검· 단속을 실시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권고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들을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단속·점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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