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는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34명에게 도서문화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만6세~18세 취약계층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학습기회 제공과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서 구입, 외식 및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1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대상에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외에도 문화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및 다문화가구 아동도 포함되어, 다양한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을 구입하거나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업증진과 문화소양의 기회가 되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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