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치매 고위험군 대상 ‘아모르 파티’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 치매 고위험군 대상 ‘아모르 파티’ 프로그램 운영
  • 김포데일리
  • 승인 2023.10.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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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모시고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오는 1012일부터 1113일까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아 치매 고위험군으로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포함 총 10회기에 걸쳐 주2회 오전/오후 각 2개 반에서 12명 내외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모든 예술31’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발달연구소 숲김명종 미술치료사가 진행한다.아모르파티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부모님 및 타인을 포함한 자신의 총체적인 삶과 관련된 미술 활동으로 추후 작품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치매 고위험군(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 받은자)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커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치매안심센터(031-5186-4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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