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초, AI 푸드스캐너로 초록지구를 만들어가요
사우초, AI 푸드스캐너로 초록지구를 만들어가요
  • 김포데일리
  • 승인 2023.1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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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학교 급식 시스템 운영
◦ 학생들의 환경 및 식습관교육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 실천

김포교육지원청 사우초등학교(교장 이성진)6일부터 학생들의 환경 및 식습관 교육, 급식 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도모하고자 누비랩(Nuvilab)의 스마트 학교 급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학교 급식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 도모와 환경 및 식습관에 대해 일반적인 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전교생의 의식 개선에 목적이 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급식 운영으로 개인 맞춤형 식습관 및 영양 선별이 필요한 학생을 집중 지도하고자 한다.

특히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는 식사 전과 식사 후의 식판을 스캔하면 1초 만에 개인 인식, 개인별 섭취량을 파악하고 데이터화하여 개인의 식사 습관을 분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영양교사 유병임은 우리가 지금 먹는 풍족한 음식을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먹을 수 있을지, 음식물 잔반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 신청해보았는데 이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학년 학생은“TV(데시보드)에 우리가 음식쓰레기를 줄이면 사막에 풀이 나며 나무가 자라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나무가 자라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진 교장은 학교에는 다양한 AI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있지만 이렇게 빅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급식 운영 사례는 사우초가 최초가 아닌가 생각된다. 교육적인 성과와 더불어 미래사회의 인공지능시대에 AI 푸드스캐너 급식 지원사업으로 미래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는 학교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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