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5년 만에 열린 ‘통진읍민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엔 1,000여 명이 운집했으며 식전공연, 읍민 노래자랑과 유명가수들의 문화공연이 더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한 김포시 및 통진읍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후에는 읍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통진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2부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통진읍 조담연 문화체육회장은 “코로나19이후 5년만에 열리는 읍민의 날 행사에 많은 읍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통진읍은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김포시 북부지역의 중심으로서 3만8천여 통진읍민을 위해 보다 풍요롭고 번영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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