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희 대표, 유천호 군수께 중앙시장 문제 공개토론 하자!
한연희 대표, 유천호 군수께 중앙시장 문제 공개토론 하자!
  • 김포데일리
  • 승인 2023.1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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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의 재량으로 해결 가능, 대범하고 통큰 행정 필요 -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는 최근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3일 중앙시장 지하 출입구를 강제로 일부 봉쇄한 것과 관련하여 지난 22일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강화군에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공개토론을 제안하기 앞서 지난 10.04. 강화뉴스에 기고문을 통하여 중앙시장 지하 출입구 허용은 전통시장육성법, 공유재산법에 의거 군유지를 우선 대부해 줄 수 있다.’며 유천호 군수께 적극 해결하라고 건의한 바 있다.(관련기사)

http://www.gang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39

그런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중앙시장 지하 출입구 일부를 봉쇄하려고 4차례에 걸쳐 시도하였으나, 상인들의 저지로 막지 못하다가 지난 13일 기습적으로 철책을 설치하고 마트점원을 업무방해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화군은 11.20. 이장, 반장 등 수 백명에게 직무교육을 하면서 유천호 군수는 법과 원칙에 따라 봉쇄한 것이며 단 한평이라고 대부 또는 매각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일부 정치인과 불순한 사람들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이에 한연희 대표는 유 군수의 발언과 강화군에서 배포한 입장문과 기자회견문을 살펴보면, 중앙마트를 범법자로 매도하면서 정작 강화군이 2020년 감사한 결과를 당연히 공개해야함에도 공개하지 않고 비밀로 하는 것이야말로 위법부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화군으로부터 1억 원 이상 보조금을 지원받는 바른언론, 강화신문 등은 강화군의 입장을 대서특필하여 집집마다 배포하였으며, 강화군도 지난 2128천여 군민에게 군민 여러분! 불법을 묵인해야 합니까? 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앙시장(마트) 사태는 강화군이 불법행위로 단정하고 원상회복을 고집하고 있고, 시장 상인회는 11.17.대통령께 강화군의 횡포를 막아달라는 호소문을 모 중앙지에 게재하는 등 서로 한 발도 물러설 기미가 없는 가운데 한 대표가 제안한 공개토론을 강화군이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한 대표는 유천호 군수가 중앙시장(마트) 지하 출입구 허용 문제는 군수의 재량으로 허용할 수 있는 문제로 유 군수가 대범하고 통큰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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