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두정호)는 지난 24일 양촌읍 청소년 지도위원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 직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촌읍 양곡리 일대 학교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 및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주로 학생들이 많이 다닐 수 있는 번화가 근처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을 권고하였고, 노래방, PC방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에 대해 점검하였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수능 이후가 청소년 일탈행위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업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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