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면장 박경애)은 지난 9일 김포청년희망연대(회장 박창식)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포청년희망연대 회원 20여명은 이날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2가구에게 겨울철 필수품인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금빛 구슬땀을 흘렸다.
김포청년희망연대는 김포 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나눔, 봉사 활동과 더불어 각자의 경험들을 활용한 배움 지원, 청년 리더 양성 등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김포청년희망연대 회장 박창식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의기투합하여 뜻을 모았다.”며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하성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신 청년희망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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