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란, 민간위원장 노주현)는 지난 6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지역특화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지역특화사업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서 추진해 온 △ 사랑의 이불빨래방 △ 돌봄플러그 △알찬끼니 돌봄 △ 인생한컷 장수사진 △ 모두 제자리 △ 우리집 응급주치의 △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제작 등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가결되었다. 이로써 협의체 위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한해동안 발로 뛰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동 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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