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그린학교, 인천·서울과 함께 성장하는『사교뭉치』로 뭉치다!
김포그린학교, 인천·서울과 함께 성장하는『사교뭉치』로 뭉치다!
  • 김포데일리
  • 승인 2023.12.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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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인천·서울 연합 지역협력워크숍으로 함께 성장하다
◦ 학교밖 교육활동 공간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들의 첫 연합 워크숍 운영
◦ 김포그린학교, 은하수학교, 다가치학교가 ‘사교뭉치’로 뭉치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지난 9일 김포그린학교에서 김포(김포그린학교인천(은하수학교서울(다가치학교 남부)연합으로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위한 학교밖 교육 활동 공간에 대한 노하우와 축척된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교뭉치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더 잘 산다.’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로서 역량을 신장하며 배움을 바탕으로 각자의 기관에서 실천해 나가며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는 김포그린학교, 은하수학교, 다가치학교의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위한 학교밖 교육 활동과 관련된 사례와 학교밖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워크숍은 별칭 짓기부터 시작하여 '길잡이 교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연수, 김포그린학교의 공간 탐방, 관계와 역할, 교육과정, 활동의 의의 등에 대한 상호분임 토의를 진행하였다. 길잡이 교사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력자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길잡이 교사들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와 공동 프로젝트의 구상 및 기획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다양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의 설계와 지역 특화 중심의 장기 프로젝트 콘텐츠 구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연합 워크숍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길잡이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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