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초등학교(교장 문경일)은 교내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인‘사랑이 넘치는 교실’프로그램을 실시다.
이 프로그램은 일 년간 함께 지내온 친구들과 선생님이 놀이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표현하고 조별 활동을 함께 협력하는 활동의 중요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협력의 기초인 경청과 비난한지 않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해서 행복하다”,“친구나 선생님의 말을 경청을 하면 이해가 더 잘된다”고 수업 후 소감을 전했다. 함께 수업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협동학습에 필요한 놀이와 비난을 안하는 태도를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여 시간 내내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문경일 교장은 “이번 학급 활동이 새 학년으로 진급하는 학생들에게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 익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내년엔 학교 내 소통 및 배려문화가 더 널리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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