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을구 국민의힘 홍철호 예비후보자 사무실 방문한 김검시대 임원진과 대화 가져
김포시 을구 국민의힘 홍철호 예비후보자 사무실 방문한 김검시대 임원진과 대화 가져
  • 김포데일리
  • 승인 2024.0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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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은 예타면제, 국비지원 정부 약속 받아 빠르게 착공하고, 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주민
투표 실시 및 특별법안 재발의로 추진동력 이어갈 것.

22대 총선 김포시 을구 국민의힘 홍철호 예비후보자는 오늘 사무실을 방문한 김검시대 임원진과 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를 통해 임원진들은 국토부와 대광위가 수차에 걸쳐 5호선 확정 노선을 발표하겠다고 하고도 주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발표를 주문하는 가운데 당초 김포시가 요구했던 김포한강선으로 확정되야지 인천시 요구를 액면 그대로 또는 상당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면 김포시민들의 거대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서울 통합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 이행 등으로 추진 상황이 제대로 보이지를 않아 많은 사람들이 추진 자체가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타임 스케쥴과 로드맵을 주문했다.

홍철호

이에 대해, 홍철 후보는, 지하철 5호선의 경우 노선이 확정 발표되는 대로 하루 빨리 착공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예타를 면제하고 관련 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약속하도록 협의하고 관철시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운을 뗀 후에 김포 한강선 관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서울 통합과 관련해서는 서울에 편입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들에 대해서는 서울 편입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내년 총선 이후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22대 국회에서 새로운 특별법안도 발의 할 것이기 때문에 김포서울 통합 추진 동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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