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포시(을) 국민의힘 홍철호 예비후보자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언론과 자역사회에서 회자되는 ‘서울통합 무산’ 논란에 적극적으로 반박하면서 이러한 말들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김포서울 통합을 총선용 보여주기가 아니라 더 살기 좋은 상위 광역자치단체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자치권 행사라고 정의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주민투표 등 중요한 절차가 지연됨에 따라 현재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도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면 자동폐기 절차를 밟게 될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주민투표도 국회 입법 발의와 심사 모두 다시 재개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발언을 소개하면서 결국 서울통합과 경기도 분도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김포가 서울로 가게 될지 아니면 경기 북도나 남도로 가게 될지가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총선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커졌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대다수 김포시민과 지역 정치인, 여당과 인근 도시가 함께 소통하면서 추진하는 서울 통합에 훼방을 놓거나 딴죽을 걸어서는 안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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