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남현교회(담임목사 송영환)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통진읍을 방문하여 김선물세트 170개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교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매번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포남현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달된 성품이 설 명절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김포남현교회는 이웃섬김에 대한 목회 철학을 갖고 행복과 기쁨을 이웃에 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목표로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선물세트 170개는 통진읍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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