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는 지난 1월 31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방향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고 열띤 토론으로 회의장 안을 뜨겁게 달궜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9개의 특화사업(▲명절맞이, 행복상자 지원 ▲긴급위기가구 희망꾸러미 ▲사회적고립가구 1촌맺기 ▲사랑의 미용실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김장나눔 ▲월동준비 지원 ▲저소득 편의생활 지원 ▲취약계층 아동 희망날개)을 최종 확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순임 위원장은 “작년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 위로가 되었다”며, “올해도 우리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살핌으로써, 우리 이웃에 온정을 지피는 훈훈한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2024년 협의체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며, “올해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이 좀 더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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