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코리아(대표 김성수)는 지난 1월 31일(수)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사)국경없는마을 김포이주민센터(센터장 최영일), 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박철상), 김포이웃살이(센터장 안정호) 세 단체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아그니코리아의 장학사업에 김포이웃살이가 추가되어 세 단체에서 추천 받은 취약계층 이주배경청소년 20명에게 3월부터 1년간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학사업은 지난해 17명에서 3명이 늘어난 20명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대상자도 재외동포자녀, 난민자녀, 다문화가정자녀, 탈북민자녀, 한부모자녀 등 다양한 가족 지원으로 사례에 따른 깊이를 더하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파트너 단체들과 회사 임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특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어둡지 않으며 맑고 밝은 천사 같은 아이들의 모습에 오히려 큰 감동을 받게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최영일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아그니코리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대상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 미래를 향해 희망을 품게 해주셔서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아그니코리아는 화재 확산을 막는 내화충전재 단일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업체로,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장학사업 이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생활용품 및 가전용품을 지원해 오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