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명희, 민간위원장 조인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저소득 아동가구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설명절 꾸러미 배분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한다.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다.
조인서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족과 나눠먹으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면 좋겠다.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의체에서는 민관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